
7월 20일, 올리벳총회가 주간 대표자 회의를 통해 한주간의 사역 보고와 계획을 나누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회의를 주재한 총회장 장시몬 목사는 [히6:11-12]의 교훈을 나누며 “우리에겐 하나님이 주신, 반드시 이루어질 소망이 있다. 그 소망을 굳게 붙들고 사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신앙의 자세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다 했는데, 우리를 부르신 것은 그 소망을 우리를 통해 이루실 것이다. 이것을 우리가 알고 믿는다면 우리 삶은 지치지 않고 낙망치 않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회의를 시작했다.
그는 본문이 주는 교훈인 1)게으르지 않는 것과 2)믿음과 3)오래참음을 강조했다. 이 세 가지로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취할 때, 그 복을 다 받는 상속자가 되는 것이다. 장 목사는 “먼저 우리 삶이 부지런해야한다. 게으르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결실은 땀으로 이루는 것이다. 이 덕목을 따라 우리가 모든 일에 부지런하자.”고 했다.
이어 ‘믿음’에 대해 장 목사는 “이 믿음은 소망이 반드시 성취되리라는 믿음”이라고 했으며, 마지막인 ‘오래참음’에 대해 그는 [눅8:15]를 들어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켜서, 인내로 결실하자.”고 했다.
“100개 교회 개척, 간절히 기도하며 움직이자”
또, 세계본부 예배 설교였던 느헤미야 말씀을 들어 “훼파된 성전을 향해 눈물로 기도하고 그 성전의 회복을 위해 헌신했던 느헤미야의 마음을 우리가 갖기를 바란다. 오늘날 비어지고 팔려가는 많은 성전들이 있다. 이것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할지 생각하자.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준비시키셨다. 우리를 그 교회들을 회복시키는 거룩한 무리들로 사용하고자 하신다. 이 거룩한 사명을 두렵고 떨림으로 받아, 놀라운 역사 함께 이뤄가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 되자.”고 했다.
특히 100개 교회 및 센터 개척에 대해 이는 우리 능력과 현실이 아닌, 믿음으로 가능함을 언급했다. 개척을 위해서는 크게 사람과 개척자금이 필요하다.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는 온, 오프라인으로 각종 전도전략을 펼치고, 인내로 결실하기까지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가장 빠른 길은 잃어버린 사람을 찾는 것을 언급하며, 잃은 양 찾기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개척을 위한 재정과 관련해서 올리벳성회는 WEFs의 바나바프로젝트의 모델을 따라가고자 하며, 우리 생각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고 있다.
장 목사는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기도하면 하늘이 움직이고 천군천사가 일한다 했다. 우리가 100개 교회 및 샌터를 개척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끊임없이 기도해서 하늘의 천군천사가 수많은 일하도록 끈질기게 간구하자.”며 회의를 마쳤다.
히6: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6: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