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올리벳총회가 회원선교단체와 함께 선교전략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올리벳교단 총회장 장시몬 목사 먼저 [요15:1-5]의 말씀을 들어 “열매를 맺으려면 연합과 정결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장 목사는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을 때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목사님과의 사정의 일체가 되어 있을 때, 그리고 목사님께서 선교에 대해 주신 말씀에 진정 순종할 때 열매가 맺힌다. 그리고 가지가 열매를 맺으려면 깨끗해야 하는데, 이는 우리 삶 속에 쓸데없는 것들을 다 쳐내고 선교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눈관리를 잘 해야 하고, 죄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물과 피와 성령으로 깨끗해질 수 있음을 기억하고, 우리가 주님의 은혜와 말씀에 푹 빠져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선교 전략을 나누며 함께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회의는 ▲대구 경북대 개척지 현황 및 마무리 합력 ▲온·오프라인 선교 상황 공유 ▲AP 네트워크 노력에 관하여 ▲사이버 펠로우십 활용 방안 강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각 선교회의 현재 전도되는 다수의 영혼들의 목양상황을 소상히 공유하는 가운데 전도의 미래 소망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장 목사는 “남은 기간 각 사역지가 전도에 집중하며 2020년을 잘 마무리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