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칼럼] 2021년 묵상주제 및 방향에 관하여

1월 5일, 올리벳성회가 2021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붙들어야할 중요한 묵상의 주제를 나눴다.

올리벳성회 본부는 정초를 맞아 세 가지 주제를 나눴다. 첫째는 첫 것을 거룩히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출13:2)이다. 장 목사는 아브라함이 비둘기를 쪼개지 못한 것을 들어 첫 것을 잘 드리는 것이 이후 역사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됨을 언급했다. 특히 매일의 첫 시간 새벽을 깨워 하나님께 봉헌드리고, 무엇을 행하기보다 먼저 말씀을 읽고 듣는 자리에 설 것을 당부했다.

둘째로 그는 야곱이 유다에게 한 예언(창49:11-12)를 들어 눈을 지키는 것을 당부했다. 인간의 범죄가 눈으로부터 시작되었듯, 눈을 빼앗기면 모든 것이 빼앗긴다. 우리는 눈을 생명의 말씀에 두는 습관을 바로 잡아야하며, 연중 어느 때보다 특히 정초에 말씀을 많이 보는 것이 한 해 사역과 부흥의 성패가 달렸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요15:8]을 들어 열매를 맺으라는 주님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든 하나님의 복을 받아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주님의 사랑임을 언급했다. 특히 열매를 위해서는 성결함과 연합이 중요하며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하며 한 해 사역을 열어갈 것을 당부했다.